해외여행/중미지역

(추억여행) 툴룸 유적지,,(24)

영혼의 수도자 2023. 12. 9. 05:48

툴룸은 유카탄 반도 동쪽의 카리브 해안가 절벽, 12m 높이에 있는 유적지이다,

유적 발굴 당시 AD 564년에 해당하는 날짜의 석비가 발견됨에 따라 최초 건설 시기는 고전기 마야 시대로 추정되며, AD 1,200년대부터 해상 교역 및 활발한 경제 활도을 한 흔적이 조사되었다,

 

1,000명이 살던 마야 시대의 대도시는 그 당시로서는 세계 최고의 대도시였였는데, 갑자기 1,000명이 살던 마야족들이 도시를 떠나 사라져버렸다,

 

그 원인을 지금도 정확히 모르고 있으나, 심한 가뭄으로 인해 마야족들이 새로운 정착지를 찾아서 떠나는 바람에 거대 도시 툴룸이 하루아침에  사람이 살지 않는 폐허의 도시가 되었다고 추측하고 있다고 한다,

 

 

 

                                        세이바 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