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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프란에서 메르조가 가는 길에,,(11) 본문

해외여행/북아프리카(모로코, 알제리, 튀니지)

이프란에서 메르조가 가는 길에,,(11)

영혼의 수도자 2024. 4. 24. 05:02

모로코는 북동부에서 서남부로 해발 4,000m의 아틀라스 산맥이 길게 뻗쳐 있고, 남쪽으로는 사하라 사막이 알제리 국경에서부터 모라타니아 국경과 접한 대서양까지 연결되어 있다,

 

아틀라스 산맥 서쪽과 모로코 북부 및 중서부 대서양 연안지역에 전체 국민의 70% 이상이 거주하고 있다고 한다,

모로코의 기후는 우기와 건기로 구분되는데, 지역별로 다양한 특성이 나타난다, 우기는 11월~4월로 온난다습(평균 15도)하고, 건기는 5월~10월로 고온건조(평균 28도)한 특징을 보인다,

 

가장 더운 달은 8월(18~28도)이고, 가장 추운 달은 1월(8~17도)이며, 가장 건조한 달은 7월(평균 강우량 1mm)이며, 가장 습한 달은 12월(평균 강우량 86mm)이다, 북부지역은 겨울에 온난다습하고 여름에 고온건조한 지중해성 기후의 특색을 보이며, 중부지역은 겨울에 한냉하고 여름에는 고온건조한 대륙성 기후의 특색을 보인다고 한다, 그리고 남부지역은 사막기후로 고온건조하고 일교차가 심하다,

 

모로코에는 본래 사하라 지역을 근거로 한 베르베르족이라는 원주민이 살고 있었다, <현재 아랍인이 인구의 60% 이상이고 베르베르족이 30%라고 한다> 그런데 7C경 아랍인들이 들어와 이슬람 국가가 건설되었고, 8C경에는 이슬람 왕조가 이베리아 반도 스페인 남부지역까지 세력을 확장하였다, 그리고 스페인에 밀려 다시 12C경 북아프리카 지역으로 철수하였고,1912년 프랑스의 보호령이 되었다가 1956년 독립하였다, 

 

 

            <아래 사진들은 미니버스 안에서 찍은 사진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