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그렇게도 보고 싶고 한번 올라보고 싶은 산 킬리만자로 ,,,
멀리서 바라보는 킬리만자로 산은 나의 그 애타는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무덤덤하게 우뚝 서 있다,
짝사랑하는 그리운 님을 바라보듯, 그 아름다운 산을 쳐다보면서 입속으로 중얼거려 본다,
그대 너무도 보고 싶었소,,,그런데,,,그런데 어찌 그렇게 섭섭하게도 반갑다는 한 마디 없소,
난 그대가 얼메나 보고 싶었던지 밤잠을 설쳤었는데,,,그댄 어쩜 그렇게 야속하게도 담담하오이까?
나 이제 그대 품속에 들어갈 테니, 나를 내팽겨치진 마소,,,
그대의 그 아름다운 속살 속에 내가 들어가려고 한다오,,,얼메나 부드러운지,,,나를 꼭 품어 주소,,
내가 그댈 얼메나 보고 싶어했고, 그리워했는지 안다면, 그댄 감격할 거요,
너무 부끄러워하진 마소,
속살을 보여주는 게 그렇게 부끄러운 일인 것만은 아니라오,
내가 살며시 그대 곁에 다가가 옷고름을 풀리라,,,그 햐얀 명주 옷고름을,,,
촛불도 켜놓으시오,
커다란 붉은 촛불을,,, 그 촛불을 내가 힘껏 불어서 끄리라,
첫 만남이 설렁 좀 부끄럽다고 하더라도, 두 눈으로 나를 바라봐 주길 바라오,
그리고 조용히 속삭여 주오,,,나도 당신을 마음 속으로 사랑한다고,
난 그대 앞에서 무릎을 꿇고서 그대 이마에 입맞춤하리라,,
사랑한다고,,,보고 싶었다고,,,사진만 보았다고,,,
그리고 그대 품속에서 조용히 잠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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