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커스 공연은 내가 어렸을 때 보고 참으로 오랫만에 보는 공연이다,

그런데 이런 세계적으로 유명한 서커스 공연은 매년 테마를 완전히 바꾸며 새로운 공연을 한다고 하는데, 올해의 공연은 <머 사실은 작년에도 못보고 재작년에도 보지 못해서 잘 모르지만> 기존 서커스의 틀을 벗어나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매우 연극적이고 어른들과 어린이들, 즉 가족이 함께 즐겁게 볼 수 있는 공연이라서 공연 내내 박수치고 즐겁게 관람했다,

 

시애틀은 다른 미국 대도시들과 다르게 이민 단속국의 단속하는 사람들도 보이지 않고 경찰들도 보이지 않는다,

길거리도 평소와 다름 없이 평화롭다, 사람들은 쇼핑하고, 커피 마시고, 식사하러 도심이나 변두리 지역으로 자동차로 이동하는데,

변화된 것은 어딜 가나 사람들이 별로 없다는 것이다,

 

관광객들이 눈에 띄지 않고 한산하다, 시애틀에서 유명한 아이스크림 가게도 예전에는 줄을 서서 30분에서 1시간 정도 기다려야 겨우 아이스크림을 먹을 수 있었는데, 지금은 제일 사람들이 많을 시간인데도 우리 가족 외에 두 팀의 사람들이 좁은 가게에서 아이스크림을 먹는다, 

 

그리고 오늘 코스트코에 갔는데, 코스트코에 사람이 별로 없고 물건 가격이 한국보다 더 비싸다,

가끔 한국보다 더 싼 것도 있지만, 대체로 비싼 물건 값에 깜짝 놀란다, 몇 가지 물건을 사지 않았는데도 550불이 나왔다, 한국 돈으로 환산하면 825,000원이다,

 

미국에서 꼭 사야만 하는 약이 있는데, 소화제다, 이 소화제는 가격이 싸면서도 효과는 최고다,

우리나라에 들어 오면 좋겠는데, 제약 회사들이 못들어오게 막았단다, 미국에 가신다면 꼭 이 소화제를 사오시길 바랍니다, 

 

이 글을 매일 매일 일기장을 쓰듯 시애틀 호텔에서 쓰고 있답니다,

 

 

시애틀 코스트코,,

소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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