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온다.
올해는 이른 봄부터 많은 비가 내린다,
작년엔 봄에 비가 내리지 않아서 여름철까지 가뭄이 지속되어서 강릉과 강원도 일대는 사람들의 식수가 부족해서 제한 급수까지 하며 야단이었었는데, 그리고 내가 사는 산속도 가뭄 때문에 개울에 물이 흐르지 않아서 고통 받았었다, 그러나 다행히도 내가 사는 집으로 공급되는 식수 근원지에 샘물이 솟아나고 모아지는 명당 중 명당에 자리하고 있어서 식수는 걱정하지 않았었다,
그런데 올해는 2월에 눈이 많이 내렸고, 3월에도 많은 눈이 내렸을 뿐만 아니라 4월에도 적절하게 비가 와서 가뭄이 완전히 해소되었다, 그래서 개울에 물이 넘쳐흐르고 나무들도 생기를 얻어서 잘 성장하고 있다, 게다가 3월 봄부터 지금까지 수시로 비가 내려서 작년보다 표고버섯이 많이 나왔는데, 통통한 게 아주 맛있다,
나는 이런 봄이 너무 좋아서 진달래 구경이나 매화꽃 구경도 못하고 바쁘게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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