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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산골이야기

올해의 강원도 산속은 일주일에 세 번 꼴로 비가 온다, 비가 와도 많이 오지 않고 조금 밖에 오지 않아 땅을 촉촉하게 적셔줄 정도다, 꽃이나 나무들의 생육에 필요한 적당한 양의 비가 내려 나무들과 꽃들이 싱싱하게 잘 자란다, 황토방으로 가는 길 옆 개울가에 야생 목련꽃이 길가에 늘어져 하얗게 꽃을 피우고 있는데, 야생의 목련꽃은 향기를 풍긴다, 내가 심지 않고 산에서 자연적으로 자란 것이다, 내가 사는 산속은 여러 종류의 나무들이 있는데, 예쁜 꽃과 향기를 풍기는 나무들도 많다, 때죽나무, 고광나무가 대표적이다, 산속에 있으면 시간이 도시에서보다 몇 배나 더 빨리 가는 것 같다,2025년이 시작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5월 말이다, 곧 대통령 선거가 있고, 또 새로운 대통령을 선출하는데, 우리나라의 대..
나의 산골이야기/2025년 산골이야기
2025. 6. 2. 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