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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여행) 마추픽추,,(43)

영혼의 수도자 2023. 5. 7. 17:12

구름 속에 가려진 마추픽추의 모습은 이 세상이 아닌 선계의 세상이라고 느껴진다,

어찌 이런 곳이 인간이 살아가는 세상이라는 말인가, 아마 이런 곳에서 사는 사람들은 이슬과 맑은 공기만 먹고 사는 신선들이었으리라, 바둑을 두고  피리를 불거나, 춤추고 노래하는,,, 세상의 근심 걱정은 다 잊어버리고 사는 신선들이었을 것이다,

 

어떻게 인간이 깎아 지른 절벽 위에다가 커다랗고 무거운 바윗돌을 운반하고 꼭대기에 제단을 만들고 잠자는 집을 만들수 있었겠는가?

 

마추픽추에 오게 되면 수많은 궁금증과 함께 신비스러움을 느끼게 되고, 그 놀라운 경치에 감동 받아서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게 된다,

 

1000m 이상의 깍아지른 듯한 바위산들로 둘러 싸인 또 하나의 거대한 바위산 위에, 구름 위에 걸쳐 있는 마추픽추는 공중 도시, 아니 하늘의 도시라는 별칭에 걸맞게 이 세상의 도시와는 전혀 다른 모습을 당당하게 보여준다, 

 

수많은 사람들이 세계에서  제일 가 보고 싶은 관광지로 항상 마추픽추를 1등으로 꼽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그러나 겉으로 드러난 마추픽추의 모습보다 더 큰 마추픽추의 매력은 마추픽추의 숨겨진, 즉 내면적인 매력이다,

 

지금처럼 천체 망원경도 없었던 그 옛날 잉카인들은 우주의 태양계를 자세하게 알고 있었으며, 홍수와 가뭄, 지구의 환경 및 땅에 대한 높은 지식 뿐만 아니라 높은 산으로 물을 끌고 오는 과학과 건축 기술<돌을 밀가루처럼 마음대로 다루는 그 정교한 기술> 등 열거할 수 없을 정도로 매우 뛰어났다,

 

이밖에도 나처럼 지기(地氣) 탐사를 하면서 기운의 흐름을 공부하는 사람은 마추픽추의 신비한 기운(氣運)이 너무도 놀랍고, 내가 가본 세계의 그 어느 곳보다도 강한 기운을 가지고 있음을 체험했다, 미국의 세도나나, 중국의 모든 기운이 한가운데 모여져 있다는 무의산, 기타 수많은 곳의 기운을 점검해 봤지만, 페루의 마추픽추 만큼 강력한 기운을 가지고 있는 곳을 보질 못했다,

 

따라서 잉카인들이 그냥 단순하게 마추픽추를, 이 도시를 건설한 것이 아닐 것이다, 그 당시에 신비한 기운을 운영하는 높은 기수련자들이 있었던지, 아니면 다른 세계에서 온 외계인이 이런 것들을 가르켜주고 홀연히 이 도시를 떠나 자기들의 행성으로 돌아갔는지도 모른다, 지금까지 마야 문명에 대해 연구하고 마야 문자를 해석해 온 수많은 역사학자들이 쓴 글들에 의하면 외계인들이 와서 잉카인들을 인도했다고 나오기 때문에 그럴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다,  

 

마추픽추는 보면 볼수록 더욱 신비하고, 더 많은 지식을 갖고 깊이 파고들면 들수록 감탄 하게 되는, 그러한 신비의 공중도시이다, 기<氣>라는 것은 이 우주와 지구, 그리고 인간과 함께 공존하며 살아가고 있는 비물체이면서 꼭 필요한 것으로, 우리가 공기를 눈으로 볼 수없듯이 눈으로 직접 볼 수 없는 존재일 뿐, 이 세상에 없는 물질은 절대로 아니다,

 

지금 미국, 중국, 일본 그리고 서구의 몇몇 나라에서는 기에 대해 과학적으로 규명하고 깊이 연구하고 있으며, 이것을 첨단 기기나  일상 생활에 적용하기 위해서 많은 연구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 단순한 기 치료<기를 가지고 병을 치료하는 행위>나 명상, 요가 등에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환경을 바꾸고 삶의 질을 높이는데 이것을 과학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심지어는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여러 정신질환자들을 기를 통해서 치료하고,  또 이들이 사회에 잘 적응해서 살 수있도록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는 아직은 명상 센터나 단전호흡 등, 단순한 기 운영과 기 수련하는 학원이 있는 실정인데, 앞으로 기(氣)에 대해 연구하고 이를 활용하는 연구 단체가 많이 생겨야 되지 않나 싶다, 

 

 

           뒤에 보이는 것이 와이나 픽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