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산골이야기
난 정원과 나비 농장,,(17) 본문
각종 난초와 화려한 식물이 즐비한 난 정원을 방문하였다, 수많은 꽃들 사이로 다양한 종의 나비가 서식하고 있었다,
난초 농장에서는 반다와 카테레아 두 종류의 꽃을 재배하고 전시하고 있었는데, 반다는 태국의 더운 날씨와 장맛비로 인해 싱싱하게 잘 자라고 있었다, 이런 자연 환경과 전문적으로 난을 키우는 사람들의 모습이 흥미로워서 반다 난을 살 수 없느냐고 물으니까 판매는 하지 않고 전시만 하고 있다고 한다,
태국은 우리나라에서도 해마다 수많은 양란과 박쥐란과 꽃을 수입하고 있는데, 우리나라의 난초 가격과 태국에서 판매하는 가격을 비교했을 때 태국은 우리나라의 1/3가격도 되지 않을 정도로 저렴하다, 그리고 난초들의 모양이 튼튼하고 꽃 색상이 다양하다,
왕실 정원에서도 많은 양란과 박쥐란이 크게 자라고 있어서 유심히 살펴보았는데, 시간을 너무 촉박하게 주어서 천천히 꽃을 감상할 수가 없어서 아쉬웠다,
꽃을 좋아하는 나에게는 이렇게 튼튼하게 많은 양의 난을 보는건 참으로 즐거운 시간들이었다,
인공적인 사찰이나 건물들을 보는것 보다 이런 난초를 보는게 훨씬더 즐겁고 좋다,
여러종류의 양란들과 꽃들, 한국에서는 볼수 없는 꽃들이 있어서, 태국 가이드에게 꽃 이름을 물어보니, 자기도 모른다고 하면서 핸드폰으로 검색하더니 타이투립 이라고 알려준다, 이꽃은 내가 처음 보는꽃이다, 그래서 반갑고 해서 보고 또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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