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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산골이야기
산속에서 모닥불을 피우며,,(4)
1월 산속의 겨울은 생각하기에 따라 완연히 다른 것 같다,춥고 삭막하다고 생각할 수 있겠으나 곧 따뜻한 봄이 올 것이고, 지금까지 바쁘게 살아온 시간을 유추하며 나를 되돌아보고 반성하면서 새로운 계절을 맞이할 준비를 하는 시간이 바로 겨울이다, 겨울은 또한 마당에서 모닥불을 피우며 따뜻한 열기와 불꽃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계절이다,차가운 날씨 속에 모닥불 주변에 앉아 바라보는 활활 피어오르는 불꽃은 겨울 축제의 시작이다,겨울 여신이 눈과 추운 날씨와 함께 찾아와 그동안 일하느라 고생했다고 휴식을 취하라고 알려주는 시간이다, 차가움 속에서 불꽃과 함께 따뜻함이 함께 하는것은 신비하다, 예컨대 뜨거운 사우나를 하고 나면 땀이 흐르고, 그 뜨거운 열기를 식히기 위해 차가운 물속에 들어갈 때의 시원함은 쾌락을..
나의 산골이야기/2025년 산골이야기
2025. 2. 3. 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