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산골이야기
(추억여행) 과나후아토,,우니온 정원,,(91) 본문
과나후아토 역사 지구의 중심이자 사람들의 미팅 장소로도 인기 있는 우니온(Union) 정원은 항상 많은 사람들로 붐빈다고 한다,
아름다운 나무들이 정원을 감싸고 그 중앙에 키오스크<kiosk, 기둥과 지붕만으로 이루어져 개방되어 있는 건물로, 여러 종류의 건축물에 두루 쓰이는데, 투르크의 술탄이 사용하는 여름 별장도 키오스크라고 한다, 미국에서는 공원에 많이 설치해 야외음악당으로 쓰는 구조물을 가리키기도 하며 개인 정원의 전망대나 원두막을 일컫기도 한다>가 자리해 있다,
이곳은 원래 프란시스코 사원이 있던 자리로, 이를 허물고 지었던 산 디에고 플라자를 지었다가 1861년 벤치와 키오스크가 설치되고 조경이 정비되면서 유니온 정원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이렇게 아름다운 도시에 왜 우리나라의 유명 여행사들은 이곳을 오지 않고 그냥 지나가는지를 모르겠다,
패키지 여행의 단점은 숨어있는 아름다운 관광지들을 가지 않고 많은 사람들이 몰려가는 유명한 장소에 가서 사진 한 장만 찍고 스쳐 지나간다는 점이다,
배낭여행이 조금 힘이 들어도 이런 작은 도시들을 구경하고 자유롭게 여행하는 자유스러움에 그 매력이 있다,
언젠가 나 혼자서 이곳에 다시 올 때는 일주일 이상 이곳에 머물며 천천히 즐기면서 여행을 하리라 마음 속으로 점을 찍었다, 또 다시 오고 싶은 과나후아토, 이번 여행지에서 참 마음에 드는 곳이다,
삐삘라 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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