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25/05/12 (1)
나의 산골이야기

산속은 이제 완벽하게 초록색의 옷으로 갈아입었다, '절정'이라는 표현으로 산속의 지금 상태를 말할 수 있겠다, 지금은 수많은 철쭉과 연상홍 꽃들이 집 정원과 앞밭, 그리고 황토방 주변을 화려하게 수놓고 있다, 너무나 화려해서 눈이 부시다, 그러나 이 화려하고 아름다운 정원을 여유를 갖고 구경하며 쉴 수 없는 게 안타깝다,매일 매일을 여러 가지 일들을 하느라 바쁘기 때문이다, 수많은 나무들,,, 즉 감나무, 사과나무, 살구나무, 대추나무 ,복숭화나무, 밤나무, 호두나무,체리나무,부루베리, 등등에게 퇴비와 비료를 주어야 한다, 또 산 입구의 밭에 올해 새로 심은 밤나무 50주 옆에도 제초제를 뿌려 주어야 한다, 친환경으로 나무들을 키우려고 했는데 삼척시청 농정과 소속 공무원이 와서는 잡초들을 깨끗하게 다 ..
나의 산골이야기/2025년 산골이야기
2025. 5. 12. 0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