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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 - 시스티나 성당,,(16)

영혼의 수도자 2024. 10. 18. 05:07

시스티나 성당은 바티칸 시국에 있는 교황의 관저인 사도 궁전 안에 있는 경당이다,

건축 양식이 타나크에 나오는 솔로몬의 성전에 근거를 두고 있다고 전하며,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산드로 보티첼리 등 르네상스 시대의 예술가들이 그린 프레스코 벽화가 구석구석에 그려져 있다,

 

그 가운데서도 미켈란젤로는 교황 율리오 2세의 후원을 받으면서 1508년에서부터 1512년 사이에 성당의 천장에 12,000점의 그림을 그렸다,

 

시스티나 경당은 1473년에서 1481년 사이에 기독교의 오래된 옛 대성당을 복원했던 교황 식스토 4세의 이름에서 유래한 것이다, 그 기간에 피에트로 페루지노, 산드로 보티첼리, 도메니코 기를란다요를 포함한 화가 무리는 모세와 그리스도의 생애를 묘사한 프레스코화 벽판 시리즈를 만들었다, 그 그림들은 1482년에 완성되었으며, 1483년 8월 15일 성모 승천 대축일 기념 미사 때 식스토 4세에 의해 축성되었다,

 

식스토 4세의 치세 이래, 시스티나 성당은 교황이 종교적·직무상의 활동을 하는 장소로서의 소임을 해 왔다, 이곳은 전 세계의 추기경들이 모두 모여 새로운 교황을 선출하는 종교적 의식인 콘들라베를 여는 장소로 이용되고 있기도 하다,

 

 

                                                                                                                                           - 위키 백과사전 인용 -

 

사람이 태어나서 죽기 전에 꼭 한번은 가보아야 한다는 바티칸의 시스티나 성당은 보는 것 자체만으로도 감동의 물결이 몰려왔다, 아름답고, 웅장하고,  섬세하다는 말 외에 그 어떤 말로도 다 표현하지 못하는 규모와 아름다움은 인간의 능력의 한계가 어디까지일까를 시험해 주는 현장으로, 바티칸 성당의 놀라운 역사의 현장은 인간에게 교훈과 함께 종교가 왜 존재해야 하는가를 알려주는 것 같다, 몇 번씩 보아도 또 보아도 감동의 물결이 이어지고, 매번 와서 볼 때마다 다른 광경과 느낌을 주는 바티칸 성당을 보면서 가슴 속으로 눈물을 흘리며 하나님께 감사 기도를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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