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산골이야기
경남 산청 - 정취암,,(2) 본문
대성산의 기암 절벽에 자리한 정취암은 의상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며, 정취암 탱화가 유명한 사찰이다.
상서로운 기운이 가히 금강에 버금간다 하여 예로부터 소금강이라 일컬었다.
신라 신문왕 6년(686년) 동해에서 아미타불이 솟아올라 두 줄기 서광을 비추니, 한 줄기는 금강산을 비추고 또 한 줄기는 대성산을 비추었다고 하며, 이때 의상대사께서 두 줄기 서광을 쫓아 금강산에는 원통암을 세우고 대성산에는 정취사를 창건하였다.
정취암은 고려 공민왕 때 중수하고 조선 효종 때 호재로 전소되었다, 이후 치헌선사 (致憲禪師) 가 중건하면서 관음상을 조성하였다.
1987년 도영당은 원통보전공사를 완공하고 대웅전을 개칭하여 석가모니 본존불과 관세음 보살상, 대세지보살상을 봉안하였다. 1995년에 응진정에 16나한상과 탱화를 봉안하고, 1996년 산신각을 중수하여 산신탱화를 봉안하였으며, 탱화는 경상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어 있다. 인근에 둔철산 생태공원과 선유동계곡 등 아름다운 자연관광지가 있는 지역이다.
- 네이버 백과사전 인용 -
아름다움과 긴장감이 묻어나는 인가와 멀리 떨어져 있는 정취암 산사에 와 있으니 내가 살고 있는 강원도 산속집과 또 다른 느낌과 감정이 솟아난다,
어떻게 이런 높은 절벽에 축대를 쌓고 절을 지었는지 경의 로운 감탐과 함께 인간의 끝없는 능력을 생각하게 된다,
가을의 산사는 참 쓸쓸하고 삶과 죽음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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