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산골이야기
(베트남) 나트랑 - 포나가르사원,,(3) 본문
태국과 베트남을 여행하는 주 목적은 휴식을 하기 위해서다,
동남아 국가들 중 태국과 베트남을 선호하는 이유는 가성비 좋은 4~5성급 호텔(인피니티풀 등)과 맛있는 식사, 힐링 마사지, 그리고 여러 종류의 열대과일을 싸게 맛볼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특히 베트남과 태국은 값싸게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곳들이 많은데 보통 2시간 동안 전신 마사지를 받는데 20~30불 정도다, 우리나라에서는 보통 2시간 동안 전신 마사지를 받으려고 하면 10~15만원 정도 하기에 태국과 베트남을 개인적으로 혹인 패키지로 여행을 할 때 마사지는 필수 코스로 정해져 있다,
나는 마사지를 좋아해서 세계 여러 나라를 여행할 때마다 마사지를 받았는데, 순위를 꼽자면 1위가 캄보디아이고, 2위는 베트남, 3위가 중국이다, 그리고 4위가 태국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건 나의 개인적인 경험에서 나온 생각이다,
특히 캄보디아의 마사지 잘하는 곳에서 2시간 동안 마사지를 받게 되면 온몸의 뼈마디가 우두둑거리며, 마사지사가 평소에 잘 움직이지 못하는 부위를 곧게 펴주고, 딱딱하게 뭉쳐 있는 근육을 부드럽게 풀어주는데 너무 아파서 비명을 지르게 된다,
그래서 마사지를 받고 나면 하루 종일 온몸이 아프지만, 다음 날부터는 온몸이 날아갈 것 같은 상쾌함을 느끼게 된다,
이런 마사지 때문에 난 베트남과 캄보디아를 몇 번씩 갔었다, 이번 여행에서도 나트랑에 도착한 다음날 기대를 안고 여행비에 포함된 2시간의 마사지를 받으러 갔는데, 한 마디로 별로였다,
개인적으로 중국이나 태국, 캄보디아의 마사지 잘하는 업소를 찾아서 갔을 때와 여행사에서 안내하는 업소랑 비교해보면, 가장 중요한 마사지 실력이 여행사에서 안내하는 업소의 경우 만족스럽지가 않고 별로라는 결론을 내리게 되는데, 단체 관광객 상대라서 그런 것 같다,
내가 좋아하는 두리안 1팩을 주문해서 먹었는데, 베트남 돈으로 500,000동으로, 우리나라 돈으로 2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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