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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여행) 플라야 히론에서 트리니다드로,,(12)

영혼의 수도자 2023. 11. 23. 05:13

아바나에서 버스로 약 4시간의 거리에 위치한 플라야 히론 해변에 도착하였다,

그리고 플라야 히론 해변 중에서도 가장 아름답기로 소문난 '깔레따 부에나(Caleta Buena)'에 입장하여 자유 수영 및 일광욕을 즐겼는데, 이곳에서는 식사 및 음료와 술이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바다가 오염되지 않아서 깨끗하고 푸르다,

거센 파도는 하얀 포말을 일으키며, 여행자들에게 편히 쉬라고 알려주는 것 같다,

바닷가에는 바위들이 있었는데, 큰 파도를 막아주는 천연 방파제 역할을 하면서 수영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위험에 빠지지 않도록 해변을 빙 돌아서 바위돌이 파도 속에 묻히기도 하고 파도가 지나가고 나면 방파제처럼 위용을 드러낸다,

 

이런 곳이 우리나라에도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생각하면서 파도 속에 몸을 던졌다, 실로  오랜만에 깨끗한 바닷속에서 헤엄치며 휴식을 취했다,

 

 

          긴 바위돌이 방파제 역할을 해주어서 천연 풀장같은 역할을 한다,

         

           바다의 바윗돌이 천연 방파제 역할을 하여 큰 파도를 막아주어서 여행객들한테 천연 바다 풀장으로 이용하게

           한다, 나도 모처럼 이곳 바닷물 속에서 수영을 했다,

          트리니다드,,

            쿠바 현지 가이드,

           오른쪽 건물은 트리니다드 지역 박물관으로, 트리니다드의 역사와 관련된 전시물들을 모아두었다,  

           이 건물 꼭대기에 사방이 막히지 않은 트리니다드 전체를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어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당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