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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여행) 트리니다드,,(13)

영혼의 수도자 2023. 11. 24. 05:46

스페인 식민지 시절이었던 16세기에 세워진 고(古)도시인 트리니다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을 정도로 도시 구석 구석이 아름답다,  

 

트리니다드는 도보로 다 돌아다닐만한 도시로, 이 도시가 특별한 것은 바닥에서 지붕까지 도시를 구성하는 모든 작은 요소들이 각자 자기 역할을 해내면서 빛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실제로 트리니다드의 중심이 되는 마요르 광장도 별다른 감흥이 있는 곳이 아니었지만, 광장을 둘러 싼 스페인 식민지 시절 건물들과 '까사 데 라 무지까(살사 바)'와 그 앞의 넓은 돌계단 주변은 식당과 바, 기념품점들로 가득해서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었다,   

 

 

 

          트리니다드 교회,,

          마요르 광장,,

          오른쪽 건물은 라틴 소울이 강렬한 살사를 즐길 수 있어서 유명한 '카사 데라 뮤지카(살사 바)'

          동해에서 오신 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