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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여행) 아프리카 여행의 시작,,(1)

영혼의 수도자 2024. 12. 26. 03:52

 

<10년 전에 다녀온 아프리카 여행기입니다.>

 

남아공, 짐바브웨, 잠비아, 보츠와나, 잠비아, 케냐, 탄자니아,,, 6개국을 15일 동안 다녀왔습니다,

아프리카로 떠날 땐 비장한 각오로 여행을 떠났었는데, 같이 간 일행들도 너무 좋았고, 함께 여행한 사람들이 전 세계를 여행다닌 고수들이라서 너무도 재미있었습니다,

 

방문하는 나라들의 호텔과<5 성급호텔> 음식이 생각보다 훌륭해서 오지라는 개념이 아니라 유럽의 어느 곳을 여행한 기분이었습니다,

그리고 너무도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많아서 매일 웃고, 떠들고, 노래하고, 인생 최고의 즐거움을 느끼고 왔습니다,

 

저는 여행하면서 제 블로그에 방문하시는 분들을 생각하면서 어떻게 하면 내가 보는 것처럼 사진을 찍을까, 하고 고민하면서 가급적 많은 것을 보여드리기 위해 사진을 찍는데, 사진들이 잘못 찍고, 핀트도 맞지 않고, 또 멋있지 않은 사진도 있겠지만 양해해주시길 바라며, 저와 함께 즐겁게 간접 경험하시길 바랍니다,

 

이번 여행에서 혼자서 온 여행객들이 이외로 많아서 함께 여행지에서 밥먹고 와인마시고 식사가 끝나면 함께 모여서 노래하고 춤추고 하는 세상에 두번다시 없는 기억에 남는 즐겁고 너무 재미 있는 아프리카 여행 이였습니다,

우리여행 팀 싱글팀의 이름을 잠보라고 하였습니다,

 

다행히 우리 함께 여행한 일행들이 나를 사진작가라고 치켜세우며, 사진 찍기 좋은 자리를 양보 해주셔서 버스 안이나 사파리 투어할 때 좋은 앞자리에서 사진을 많이 찍었는데, 덕택에 얼굴은 그렇지 않아도 까만데 이젠 아프리카 사람들과 구분할 수 없을 정도의 얼굴이 되었답니다,

 

그래서 내가 "잠보"<jambo, 우리말로="" 안녕하세요=""> 하고 외치면, 아프리카 사람들이 자기들과 같은 인종인 줄 알고 "잠보"하고 큰 소리로 대답하더군요, </jambo,>

 

내일부터 본격적으로 여행을 시작하겠습니다,

남아공 공항에 도착하니 아프리카 인지 유럽의 어느 공항인지를 모르겠습니다,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공항의 면세점,,

공항면세점에  페라리도 있습니다, 면세점에 페라리 자동차 용품점이 있는건 남아공이 유일한것 같네요,

          공항 밖의 환영 인사 춤,,아프리카에 도착했다는 실감이 난다,       

          이번 여행을 함께 한  일행들,,

          첫날 묵은 짐바브웨 호텔,,